29일 새벽 3시30분께 서귀포시 동흥동 모 사진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 119에 의해 35분만에 진화됐다.
이 사고로 사진관 내부 152.94㎡ 중 66㎡와 카메라 등 촬영장비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3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119 관계자는 "이날 건물내부에서 연기가 발생한다고 무인경비업체에서 신고를 받고 화재 진압에 나섰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진관 주인 A(37)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제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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