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 회장은 서울대 상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외환은행에서 30년간 근무하면서 은행장까지 역임했다. 이어 하이닉스반도체에서 2001년부터 6년간 대표이사를 지냈다.
은행가에서 반도체회사의 CEO로 변신해 한때 엄청난 빚으로 인해 정부가 외국 경쟁업체에 팔려고 했던 하이닉스를 4년 만에 모든 빚을 청산하고 업계 2위로 성장시킨 일등공신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2007년 5월 ㈜하이셈을 반도체 테스트 분야 전문회사로 설립해 'DRAM Memory Test, Multi-Chip Package 제품'을 생산하며 반도체 후공정 전 분야에 걸쳐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우 회장은 현재 후학 양성을 위해 인하대 경영학부 초빙교수와 제주대 산학초빙교수로도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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