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본부장 강석률)은 최근(2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로부터 임직원 기부운동인『제주농협 행복나눔운동』에 모범적으로 참여한 데 대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에 감사패를 수상한 사무소는 제주시농협(조합장 양용창), 고산농협(조합장 고동일), 김녕농협(조합장 오충규) 및 NH농협은행 제주시지부(지부장 전정택) 등 4개 사무소로 전 직원이 기부운동에 참여하는 등 『제주농협 행복나눔운동』활성화를 통해 기부문화를 지역사회에 전파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한편, 『제주농협 행복나눔운동』은 2006년 제주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기부운동으로 시작하였는데 현재 제주농협 임직원 2,100명이 참여하고 있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금까지 9억2천4백만원(누적금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하였다.

또한 제주농협은 2013년에는 모금을 통한 기부운동에 그치지 않고 도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구나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소원을 들어주는 맞춤형 지원사업인“제주농협 희망 Dream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의 일방적 지원을 탈피하고 필요한 것을 지원해 줌으로서 지원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