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18개 문화예술단체 ․ 4천7백만원 지원 결정
올 한해 우수한 문화예술 창작활동 및 행사를 지원하기 위하여 18개 단체에 4천7백만원을 지원한다.
제주시에 따르면 우수한 문화예술 창작활동 및 행사를 지원하기 위하여 문화예술 창작활동 및 행사 지원사업을 공모한 결과 3월 19일 엄정한심사를 통하여 18개 단체에 4천7백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모한 문화예술단체 창작활동 지원사업 공모사업자는 서예 분야 6, 음악분야 3, 국악분야 3, 문학분야 2, 미술분야 1, 연극분야 1개 단체 등 총 18개 단체에서 7천7백만원의 소요 예산신청을 받아 담당 부서의 1차 심사와 문화예술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심사위원의 2차 심사를 거쳐 객관성과 공정성 있는 심사를 하였다.
지원결정 단체는 극단이어도의 “다리오포” 연극공연, (사)제주문화포럼의 제9회 제주신화전, 제주조각가협회의 제4회 찾아가는 야외 조각전, 영주연묵회의 제56회 영주연묵전 등 선정된 18개 단체의 심사결과는 제주시 홈페이지(문화예술과)에 게재했다.
앞으로도 제주시에서는 “지역 문화예술 단체에 대한 지속적인 창작활동 지원사업을 추진, 예술단체의 적극적 활동을 토대로 시민들에게 폭 넓은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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