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 기관지 로세르바토레 로마노가 제공한 사진으로 교황 프란치스코가 20일(현지시간) 바티칸에서 동서 교회 분열 1000년 만에 처음으로 취임 미사에 참석한 그리스 정교회 최고 지도자 바르톨로뮤 1세를 만나고 있다. 교황은 천주교 교회가 유대교와 이슬람교와 공공선을 위해 우애 깊게 계속 대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교황은 이날 취임 미사에 참석했던 여러 종교 지도자들과 회동했다.【바티칸시티=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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