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과 (주)케이티(회장 이석채)는 3월 19일(화), 제주웰컴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방문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 제공을 위한 국제통화 서비스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는 2012년 외국인 관광객 168만 명이 제주를 찾았고, 2013년 외국인 관광객이 220만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등 200만 외국인 관광객 시대가 도래하면서 외국인 관광객 수용태세를 개선하고, 외국인 관광객들이 로밍 요금제를 이용하면서 통화요금 부담에 따른 다양한 국제통신상품에 대한 외국인 관광객 욕구(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추진되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KT가 판매하는 국제전화 카드는 기존의 로밍요금제보다 저렴하고, 손쉽게 핸드폰이나 일반전화기에 사용할 수 있어 제주를 여행하는 관광객 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판매 활성화를 위해 관광협회에서는 외국인 유치 관련 분과와 협력하여 판매를 계획하고 있으며, KT에서는 제반장비와 홍보활동을 지원키로 하였다.
그동안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외국인 200만 관광객을 포함한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열기 위해 앞장서 왔으며, 이제는 제주가 세계7대자연경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의 전사적인 활동을 한 KT와 업무협약을 통해 세계7대자연경관 이라는 글로벌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더욱더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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