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윤 도개발공사 사장,“크루즈 선용품으로 제공하는 것까지 계획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올해를 수출 원년으로 선포한 가운데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에 피치를 올리고 있다.
도개발공사는 이날 크루즈 관광객 1,507명에게 국민 생수로 자리매김한 제주삼다수를 무료로 제공하고 삼다수와 한라수의 우수성을 소개한 팸플릿을 나눠줬다.
크루즈 관광객들은 “제주가 화산섬이라서 그런지 물맛이 다른 생수와는 확실히 다르다”며 호평을 하고는 최근 출시를 앞두고 있는 한라수 용기디자인에도 많은 관심을 피력했다.
오재윤 도개발공사 사장은 “향후 크루즈에 선용품으로 제공하는 것까지 계획하고 있다”며 “제주에 입항하는 모든 크루즈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제주화산암반수의 우수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도정이 추진하는 수출 1조원 시대에 적극 부응하는 지방공기업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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