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성산일출축제로 77억원의 지역경제파급효과를 얻은 것으로 조사됐다.

축제에 참가한 방문객은 20대와 50대가 64.9%로 높았으며, 성산일출축제를 처음 방문한 사람도 응답자의 65.2%를 차지했다.
성산읍은 자체평가를 통해 “처음 방문한다는 대답과 지인을 통해서 참여한다는 조사결과를 통해 사전 홍보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지 않음을 인지해 다음 성산일출축제에서는 홍보부분을 강화해 축제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성산일출축제위원회를 상반기내 구성해 타시도 일출축제를 벤치마킹하는 등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산일출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제주도지정 우수 축제로 선정됐다.【서귀포=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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