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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우뭇가사리 고부가가치 창출한다
제주산 우뭇가사리 고부가가치 창출한다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3.03.08 1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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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제주시의 『제주산 우뭇가사리 고부가가치화사업』이 지난해 1차년도 착수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둬 제주지역 해조산업계에 새로운 희망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 사업은 제주시가 재작년 향토산업육성사업 과제에 응모해 선정된 사업으로써 지난해부터 3년간 총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제주시수협을 비롯해 생산자단체를 포함한 산․학․연․관 클러스터형 사업단을 구성하고 사업체계 네크워크 구축, 상품화 연구․개발, 홍보․마케팅 체계 구축, 제품 생산 등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1차년도인 지난 한 해 동안, 제주시에서는 (사)제주우뭇가사리사업단(단장 제주대학교 이남호 교수)를 중심으로 신제품의 생산 및 판매 주력회사인 (주)제주아가(대표 최창권)를 설립하고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을 관장할 제주우뭇가사리(영)(대표 하도어촌계장 임백연)를 설립했다.

또한 원초에 대한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을 등록(특허청 공고 ‘12.12.5), 신제품의 개발 및 생산(시판예정일 ’13.3.10), 발린 우뭇가사리 수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에 따라 우뭇가사리에 대한 인지도가 향상됐으며, 원초 단가가 상승((‘10) 3,700원→(’12)5,220원)했다.

또한, 지난 2월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하여 실시한 2012 향토산업육성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83개 과제사업 중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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