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4일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과 신입사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사원 임용식을 가졌다.

이들은 3개월간의 수습기간을 거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신입사원과 부모, 가족, 임직원 등이 함께 참석하여 가족간의 소개와 신입사원 부모들이 직접 사원증을 달아주고, 신입사원 부모님에게 꽃다발을 드리는 등의 환영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오재윤 사장은 환영사에서 “취임이후 공개채용을 원칙으로 했고, 이 자리에 참석한 여러분들도 당당히 공채시험에 합격해 오늘부터 공직자로서의 첫 발을 내딛게 됐다.”며 “58만 제주도민이 주인인 개발공사의 직원으로 앞으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공사와 도민, 제주도를 위해 열심히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