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6-05 22:22 (목)
대학 신입생 단합대회 갔다 돌연사
대학 신입생 단합대회 갔다 돌연사
  • 나는기자다
  • 승인 2013.03.01 19: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학교 신입생들이 단합대회를 갔다 한 남학생이 숨졌으나 가족들이 부검 등 사인규명을 원치 않아 일반 변사로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1일 경기 가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서울 모 대학교 남녀신입생 14명이 경기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 모 펜션으로 단합대회를 갔다 양모(20)씨가 머리가 아프다며 잠자리에 들었으나 의식이 없는 것을 확인한 학생들이 119구급대를 불러 병원으로 후송했다. 그러나 양군은 병원 도착전에 이미 숨진 것으로 밝혀졌다.

숨진 양씨는 저녁식사때 소주 넉잔 정도를 마신 뒤 게임을 하다 10시30분께 두통을 호소하고 먼저 방에 들어가 누웠으며 11시께 장모씨가 상태를 확인한 결과 의식이 없어 병원으로 후송했다.

경찰은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하려 했으나 외상이 없고 가족들이 부검을 원치 않아 심장마비 등 돌연사로 검사의 일반변사 지휘를 받아 장례를 치를 것으로 보인다.【가평=뉴시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퍼블릭웰
  • 사업자등록번호 : 616-81-58266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로 181, 302-104
  • 제호 : 채널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47
  • 등록일 : 2013-07-11
  • 창간일 : 2013-07-01
  • 발행인 : 박혜정
  • 편집인 : 강내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내윤
  • 대표전화 : 064-713-6991~2
  • 팩스 : 064-713-6993
  • 긴급전화 : 010-7578-7785
  • 채널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채널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hannel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