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기총은 이날 시상식에서 과학기술 관련 국회 상임위원회인 교육과학기술위원회와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52명 의원을 대상으로 ▲입법 활동 ▲정책예산 진흥 활동 ▲홍보소통 활동 ▲국감활동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강창일 위원장이 과학기술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바가 매우 커 ‘대한민국 국회 과학기술 진흥공로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인해 강창일 위원장은 2010년, 2011년도의 과학기술분야 우수국회의원 선정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과학기술분야의 상을 수상하게 됐다.
강 위원장은 “국가 발전을 위해 과학기술 분야에 큰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했을 뿐인데 이런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하게 됐다” 라며 “과학기술 발전에 더욱 힘쓰라는 국민의 뜻으로 여겨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과기총은 500만 과학기술인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국회의 과학기술 친화적 의정활동 등을 진작시키기 위해 2010년부터 ‘과학기술 분야 국회의원 의정활동 평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대한민국 국회 과학기술 진흥공로상’과 ‘대한민국 국회 과학기술 우수의정상’ 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으며, 수상의원은 다음과 같다.
․대한민국 국회 과학기술 진흥공로상 : 강창일 지식경제위원장, 신학용 교육과학기술위원장
․대한민국 국회 과학기술 우수의정상
-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 강은희, 김태원, 민병주, 박혜자, 서상기, 박홍근, 유기홍, 유성엽, 이상민 이하 9명.
-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 권은희, 김한표, 박완주, 전하진, 홍일표 이하 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