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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일 의원, 제주4ㆍ3희생자유족회와 함께 ‘제주4ㆍ3트라우마센터 건립 필요성과 과제’토론회 열어
강창일 의원, 제주4ㆍ3희생자유족회와 함께 ‘제주4ㆍ3트라우마센터 건립 필요성과 과제’토론회 열어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3.02.18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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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창일 의원(민주통합당, 제주시 갑)
강창일 의원(민주통합당, 제주시 갑)은 제주4ㆍ3희생자유족회와 함께 19일(화) 오후 3시 하니관광호텔 별관에서 ‘제주4ㆍ3트라우마센터 건립 필요성과 과제’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강창일 의원의 제19대 총선 공약인 ‘제주4ㆍ3트라우마치유센터 건립’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4?3트라우마치유센터 건립의 당위성을 알리고 보다 구체적인 운영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다.

강창일 의원은 “지난 총선 과정에서 4ㆍ3의 역사적 해결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 많은 고민을 했다” 라며 “4ㆍ3의 역사적 의의를 기리며 추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희생자 및 유족분들의 가슴 속 한 맺힌 응어리를 풀어드리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지난 해 6월 국회에서 관련 정책간담회를 실시하고, 9월에 트라우마 치유센터 등의 내용을 담은 ‘4ㆍ3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해 센터 건립의 대한 논의는 촉발시켰다” 라며 “센터의 필요성이 보다 공론화되고, 센터 설립 실현을 위해 도민들의 역량을 한데 모으기 위해 이번에 지역에서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토론회 개최 이유를 밝혔다.

한편 토론회는 임채도 인권의학연구소 연구기획실장이 ‘제주4ㆍ3트라우마 치유센터 건립의 필요성’에 대해 주제 발표하고, 이중흥 제주4ㆍ3희생자유족회 제주시지부회장, 박찬식 제주4ㆍ3추가조사단장, 김창후 제주4ㆍ3연구소장, 문성윤 변호사가 토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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