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이상백 교수)은 지난 15일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해온 ‘新문익점 단기 해외현장실습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는 제주형 풍력서비스,청청헬스푸드,뷰티향장·물,휴양형MICE 4개분야 6개팀 23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新문익점 단기 해외현장실습은 기존 인센티브 형식의 해외견학과는 다른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다. 특성화 분야별로 체험과 탐사 및 인터뷰를 통해 해외 기술 정보 및 현황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중국에서 목화씨를 가지고 들어온 문익점처럼 특성화 분야별로 체험과 탐사 및 인터뷰를 통해 해외 기술 정보 및 현황을 가족회사에 제공키 위해 기획됐다.

발표회를 통해 실습결과를 공유해 학생들간에 상호 의견교환의 장이 됐다.

발표회 평가위원으로 참석한 김정숙 교수(생활환경복지학부)는 체계적으로 조사하고 자료의 완성도가 높았으며 과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다고 평가했다.

또한 질 높은 조사 자료는 앞으로 캡스톤 디자인에서 활용해 실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했다.

최우수상은‘제주 기능성화장품이 홍콩시장에 진출 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내건 뷰티피플(현호봉,임나라,조아름)팀이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