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보증센터(센터장 한재현)는 농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해보다 150여억원이 증가한 1,610억원의 신규보증을 지원하기로 하고“New-Start2013 운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추진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에 걸쳐 농ㆍ축협, 수협 및 산림조합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농협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지난해 농신보 사업을 평가하고, 농ㆍ축협의 우수보증 추진사례 및 정보공유를 통한 보증지원 활성화 방안을 협의했다. <사진제공>

이와 함께 올 해 FTA대책시설현대화 사업자금 및 농어촌진흥기금 등 핵심사업 중심으로 총 1,610억원의 신규보증을 지원키로 하는 추진결의도 실시했다.

또한, 농어업인들에게 보다 쉽고 편리한 보증지원으로“농어업인들에게 꿈을, 농어촌경제에 희망을 주는 농신보”정착과 1,610억원 신규보증 지원을 위해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5개 권역별로 금융기관 실무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농·축협 및 수협·산림조합에 대한 보증 실무교육과 신시스템, 제도변경사항 등 보증지원 확대를 위한 현장교육과 함께 맞춤형 보증상담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한재현 센터장은 "농신보제도에 대한 실무자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실무능력 향상이 제주의 농어업인과 1차산업에 활력을 가져다 줄 것이라 믿는다"며 "대내외 어려운 농업경영 환경 속에 그 어느 때보다도 농신보 지원을 통한 농어업인 실익증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New-Start 2013운동』추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