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선원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16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30분께 서귀포시 마라도 서쪽 39㎞ 해상에서 추자선적 A호(39t) 선원 B(35)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동료 선원들은 "전날 자정까지는 B씨가 보였는데 이날 B씨가 보이지 않았다"며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경비함정 9척과 헬기 등을 동원해 수색을 벌이고 있다.【제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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