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는 기획재정부의 ‘2013년 대학 FTA(자유무역협정) 활용 강좌 개설’ 지원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4년제 대학에 FTA활용 정규강좌를 개설해 기업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제주대는 사업비 2000만원을 지원받아 ‘FTA와 제주경제’, ‘국제지역경제론’ 등 2개 강좌를 개설하게 된다.
강좌는 FTA활용 현장전문가를 초빙해 실무 및 현장실습 위주로 강의 프로그램이 구성돼 운영된다.
이번 지원사업에는 전국 27개 대학에서 50개 강좌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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