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 장관 내정자에 교육관료 출신이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 내정자는 1952년 3월 서울 출생으로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대학교에서 교육학 석사, 동국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78년 26세의 젊은 나이로 제22회 행정고등고시에 합격한 후 교육인적자원부 행정사무관, 기획관리실 교육정책기획관,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을 거쳐 2007년 교육인적자원부 차관을 역임했다.
교육부 재직시절 업무를 치밀하고 꼼꼼히 처리해 부하직원들로부터 '서 주사'라는 별명을 들었다.
현재 제5대 위덕대학교 총장에 재직중이다.
▲1952년 서울 ▲서울대 철학과 ▲미국 일리노이대 교육학 석사 ▲동국대 교육학 박사 ▲교육인적자원부 행정사무관 ▲기획관리실 교육정책기획관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 ▲교육인적자원부 차관 ▲한국교육개발원 객원연구위원 ▲경인교대 석좌교수 ▲홍익대 초빙교수 ▲위덕대 5대 총장【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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