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장려상 수상에 이어 '우수상' 수상, 2개년 연속 수상
하귀농협은 지난해 종합경영평가 1등급, 업적평가 그룹별 5위 등 경영 안정과 사업추진의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자율적인 공익기금 조성활동, 하나로마트 환원사업, 장례식장 운영 등 조합원과 고객 중심의 업무처리에 최선을 다한 노력이 수상조합 선정에 큰 몫을 했으며 이번 수상으로 표창 및 시상, 해외연수 등의 포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상호금융대상은 전국 농·축협의 신용사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수상제도로 재무관리, 경영관리, 고객관리, 일반관리 항목 등을 종합 평가하여 우수 농·축협을 선정 시상하는 제도로 농·축협의 추진방향을 제시하고 건전결산을 유도하는 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농협관계자는 "제주의 모든 농·축협이 지역사회와 농업인 지원부분에서 전국의 협동조합 대비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며 "이러한 가운데에도 하귀농협이 사업추진과 고객만족 등 상호금융대상 평가에서 2년 연속 수상한 것은 특별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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