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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봄을 부르는 새’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
‘제주의 봄을 부르는 새’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3.02.07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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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CBS 창립 12주년 기념...오는 14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 금난새와 KEMI
클래식을 쉽고 즐겁게 감상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해설로 매년 제주의 봄을 부르는 새, 지휘자 금난새 씨가 올해도 제주의 봄을 재촉하며 제주무대에 선다.

제주 CBS(본부장 배재우)가 창립 12주년을 기념하고 2020년 제주세계환경수도 선정을 위한 제주도민들의 염원을 담은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제주도학생문화원대극장에서 마련한다.

지난 2011년부터 매년 다가오는 봄을 앞두고 제주무대를 찾고 있는 지휘자 금난새 씨는 “제주를 찾을 때마다 새롭지만 특히나 매년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제주도민들의 열정에 감동을 받는다”며 도민들과의 재회를 반겼다.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연주’가 아닌 ‘해설’로 관객들과 소통하는 금난새는 이번 연주회에서도 재미있는 해설로 입춘이 지난 제주에 봄의 향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에는 유라시안 챔버오케스트라와 함께 바흐부터 피아졸라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로 그들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스웨덴의 젊은 유망주 바이올린 & 기타 듀오 KEMI와의 협연무대가 마련된다.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로 전회 전석 매진의 대기록을 세우며 한국인들로부터 가장 사랑받은 지휘자가 된 금난새는 이번 제주공연에서도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재미있는 해설로 “클래식은 쉽고도 즐겁다”는 것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특별히 2020년 제주세계환경수도 선정을 기원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음악회로 새봄을 앞두고 음악 팬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주는 음악회가 될 것이다.

한편, 이번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는 오는 16일(토) 오후 5시 5분 CBS 라디오 표준 FM(제주시 FM 93.3MHz, 서귀포 FM 90.9MHz)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공연문의 748-7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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