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6-05 22:22 (목)
현대상선, G6 얼라이언스 아시아~미주 서비스 확대
현대상선, G6 얼라이언스 아시아~미주 서비스 확대
  • 나는기자다
  • 승인 2013.02.05 18: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상선은 5일 항로연합체인 'G6 얼라이언스'가 지난해 아시아-유럽 서비스 협력을 시작한데 이어 5월부터 아시아-미주 동안 지역으로 협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G6는 현대상선이 소속돼 있는 TNWA(뉴월드얼라이언스)와 GA(그랜드얼라이언스)가 합쳐진 아시아-유럽 항로의 새로운 얼라이언스다. 여기에는 TNWA 소속의 현대상선을 비롯해 APL(싱가포르)와 MOL(일본), GA 소속의 하팍로이드(독일), NYK(일본), OOCL(홍콩) 등 6개 해운사가 있다.

G6 얼라이언스는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아시아-북미 동안을 잇는 총 6개 서비스 노선에서 아시아와 미주 동안 등 30여개 항만에 50척 이상의 선박을 배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6개 노선 중 3개 노선은 수에즈 운하를, 나머지는 파나마 운하를 통과하게 된다.

TNWA 얼라이언스는 기존에 아시아-미주 동안에 3개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었으나, 이번 제휴로 노선이 2배로 늘어나게 됐다. 또한 수에즈 항로에는 기존 6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했지만 이번에는 8000TEU급 대형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다.

기타 지역의 서비스 계획은 선사들 간 추가 협의를 통해 확정할 계획이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G6는 지난해 처음 세계 최초로 얼라이언스 간 대규모 제휴를 단행해 유럽시장에서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며 "이같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우리 노선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많은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서울=뉴시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퍼블릭웰
  • 사업자등록번호 : 616-81-58266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로 181, 302-104
  • 제호 : 채널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47
  • 등록일 : 2013-07-11
  • 창간일 : 2013-07-01
  • 발행인 : 박혜정
  • 편집인 : 강내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내윤
  • 대표전화 : 064-713-6991~2
  • 팩스 : 064-713-6993
  • 긴급전화 : 010-7578-7785
  • 채널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채널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hannel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