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매니지먼트사 스타폭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지훈은 연예기획사 사장 '신준호'(조정석)의 비서 '조인성' 역으로 등장한다. '신준호'와 단짝으로 코믹 연기를 선보인다.
이지훈은 지난해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3'으로 데뷔했다. 문제아였지만 성장통을 겪으며 개과천선하는 '지훈'을 연기했다.
연출자 윤성식 PD는 "학교2013에서 연기하는 것을 보고 인상 깊었다. 연기 경력은 짧으나 연기 순발력, 발전 가능성을 보고 캐스팅했다"고 전했다.
'최고다 이순신'은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뜻하지 않은 운명에 처하게 된 엄마와 막내딸의 행복찾기다. 남녀 주인공으로는 가수 아이유(20), 영화배우 조정석(33)이 낙점됐다.
'내 딸 서영이' 후속으로 다음달 9일 첫 방송된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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