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0만2300명과 비교해 3.6% 증가한 수치로 오는 8일과 9일 이틀 동안 6만3000여명, 설 당일인 10일 2만여명, 11일 2만3000여명의 귀성객 및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설 연휴 동안 도착기준 제주행 항공편은 정기편 586편, 특별기 64편 등 총 650편이 운항돼 11만8587석이 공급된다.
항공편 예약률은 4일 현재 8일 92%, 9일 95% 등 평균 78%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도관광협회는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에는 귀성 관광객을 포함한 가족 단위의 개별 휴양 관광객 등의 입도가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제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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