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는 양지공원 화장장 이용 시 불편을 덜기 위해 화장 예약방법을 '시간 예약제'로 변경 시행한다.
시간 예약제는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 시범운영 기간을 거치고 이 기간에 미비점을 찾아 개선 보완 후 정착시켜 나갈 예정이다.
예약 방법은 보건복지부의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에 접속해 고객이 원하는 날짜 및 시간을 선택 예약할 수 있다. 인터넷 예약이 불편할 경우 당분간 전화 및 팩스로도 예약접수가 가능하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시범운영 기간 전에 장의사·상조회사·장례식장 등에 안내문을 발송해 이를 안내하고, 도민홍보를 위한 보도자료 배포와 함께 도 및 장사정보시스템 등 홈페이지에 안내문을 게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복지청소년과 양지공원관리담당 710-6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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