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MBC에 따르면,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 홍보차 18일 우리나라에 오는 청룽이 ‘무릎팍 도사’를 녹화 한다.
외국인이 ‘무릎팍 도사’에 나오는 것은 미국의 영화감독 워쇼스키 남매와 일본 그룹 ‘SMAP’의 멤버 구사나기 츠요시에 이어 세 번째다.
영화사 측은 “‘무릎팍 도사’ 출연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청룽은 19일 출국한다.
‘차이니즈 조디악’은 각국에 흩어진 12지신 청동상을 찾아 떠나는 액션물이다. 청룽과 권상우가 주연이다. 영화는 지난해 12월20일 중국에서 첫선을 보여 한 달 만에 1억3513만 달러(약 1474억원)를 벌어들였다.
26개국에서 상영되며 한국에서는 28일 개봉한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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