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게임비 마련을 위해 주차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고교생 3명이 붙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28일 A(17)군 등 3명을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4일 새벽 2시 40분께 제주시 삼도 1동 주택가 골목에 주차된 소나타 차량에서 명품지갑과 현금 카드를 훔친 후 편의점에서 물건을 구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초등학교 친구사이로 PC방 게임비 등을 마련할 목적으로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확인됐다.【제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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