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이시영이 31일 인천시청 복싱팀 입단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시영은 2014 인천아시안게임 참가를 희망, 지난해부터 인천시와 접촉해왔다.
"로맨틱 코미디 영화 개봉을 앞두고 복싱팀 입단이 부각될까 걱정스럽다. 하지만 운동에 대한 욕심이 큰 만큼 복싱과 연기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시영은 지난해 7월 제42회 서울시장배 아마추어복싱대회 겸 제93회 전국체육대회 서울시 선발전 48㎏급에서 우승했다. 지난해 12월에는 국가대표 1차 선발전 결승전에서 판정패하며 태극마크를 달지 못했다.
한편, 이시영은 2월14일 영화 '남자사용설명서' 개봉을 앞두고 있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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