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영주고등학교 재학생 대상 방송파트 분야별 재능 기부 시행

KRA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수길) 제주CS마케팅팀 소속 방송담당 직원들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제주영주고등학교(교장 고순국) 재학생 8명에게 방송분야에 대한 재능기부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능기부란 개인이 갖고 있는 재능을 개인의 이익이나 기술 개발에만 사용하지 않고 이를 활용해 사회에 기여하는 새로운 기부형태를 말하는 것으로 개인이 가진 재능을 사회단체 또는 공공기관 등에 기부하여 사회에 공헌하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 3일부터 오는 2월23까지 이어지는 재능기부는 ‘아나운서’, ‘카메라 촬영’, ‘영상편집’, ‘컴퓨터그래픽’ 및 ‘방송기술’ 부문으로 나뉘어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오는 3월 한라대학교 방송영상학과에 입학 예정인 이건용 학생(고3, 20세)은 “방송현장 실습을 경험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특히 직원들과 학생들간에 멘토링 방식의 체계적인 교육이 높은 효과를 보이는 것 같다”며 재능기부 수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였다.
제주지역본부는 향후에도 다양한 분야의 재능기부 활동을 추진하여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 수행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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