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장애인운전 차량 기증’

금번에 기증된 차량은 장애인이 직접 운전을 가능하도록 핸드컨트롤 부착, 장애인 스스로 동료 장애인들을 직접 방문하여 자립성공과 생활의 의지를 심어주는 동료상담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동료상담 사업은 장애인들에게 심리적 지지를 심어주어 실질적 자립생활 실현 및 장애인들의 지역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지원하는 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자장 핵심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업으로 연간 1,100여건에 이르는 방문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다.
JDC 변정일 이사장은 ‘이번 차량이 가치있는 동료상담사업에 소중한 재원으로 쓰여져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터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JDC의 차량지원사업은 2011년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판매시설 차량지원을 시작으로 매년 차량이 필요한 시설과 단체들을 직접 방문하여 가장 열악한 시설을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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