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연탄나누기 행사에는 강창일 의원실 보좌직원들과 한국광해관리공단 강철준 영남지사장 및 영남지사 직원들, 김진덕 도의원 등 2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석하여 1가구당 400장씩 총 6,400장의 연탄을 전달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강창일 의원은 “제주지역의 연탄 가격은 내륙보다 약 2배 정도 비싸 무려 장당 900~1,000원 이르는 실정이다” 라며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연탄 걱정 없이 추운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올해에도 광해관리공단에 협조를 요청하여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강철준 광해관리공단 영남지사장은 “우리 공단이 석탄산업을 지원하는 기관임에도 강창일 의원님께서 배려 계층을 위해 좋은 행사를 하신다고 하셔서 이번 행사에 동참하게 됐다” 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참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창일 의원과 한국광해관리공단은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매해 겨울마다 제주지역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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