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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문예「 다층」, 올해의 문학상 시상
계간문예「 다층」, 올해의 문학상 시상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3.01.22 14: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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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집3․시조10 선정, 영주신춘문예시상식과 함께

▲ 계간문예 ‘다층’이 선정한 올해의 좋은시 기념패 증정식에서 기념패를 수여하고 있다.
『계간문예 다층』이 올해의 좋은 시와 시집, 시조와 시조집을 선정 시상하는 다층문학상시상식이 20일 오후 제주삼해인관광호텔에서 개최된 제6회 2013 영주신춘문예시상식과 함께 열려 한국문단의 큰 행사장이 됐다.

『계간문예 다층』은 올해의 좋은 시집으로 문태준 시집 『먼곳』과 마경덕 시집 『글러브 중독자』를 선정됐다. 그리고 올해의 좋은 시집으로는 김동인 시집『작은 쉼표』, 박옥위 시집 『그리운 우물』, 박현덕 시집 『1번국도』을 각각 선정됐다.

또한 올해의 좋은 시는 강영란의 <꽃의 끓는 점>, 강영은 <나침반>, 김왕노 <우황>, 문성해 <각시 투구 꽃을 생각함>, 송재학<적막>, 윤제림<새의 얼굴>, 이장욱<손톱 바다>, 장석남 <첫 눈을 기다림>, 조용미<적벽, 낙화놀이>, 천서봉<감정의 경제>를가선정됐다.

올해의 좋은 시조는 문순자<아슬아슬>, 박권숙<초승달 환상곡>, 박기섭 <허천난 봄>, 박명숙<나팔꽃>, 신필영<백자철화꽃무늬병>, 오종문<나도수정초>, 유재영<가랑잎 무게>, 이승은<그러나 생일>, 정수자<백로에서 한로까지>, 한분순<손톱에 달이 뜬다>를 선정했다.

이날 계간문학 다층의 좋은 시 및 시집 시상은 지난해 시부문에 대한 시상을 했으므로, 올해는 시조집(2)과 시조부문(10편)에 대해서만 시상했다.

이날 전국에서 13명의 수상 대상자 가운데 11명이 참석했다.

또한 시인 다층의 편집장인 변종태 시인이, 정용국 시조시인이 시와 시조부문의 좋은 작품 선정에 대한 각각의 총평을 했다.

이들 좋은 작품들은 『계간문예 다층』겨울호에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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