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사년 새해가 시작된지 보름여가 지났지만 연초 다짐을 하였던 금연, 절주, 체중 감량을 위한 지속적인 운동 등 굳게 다짐했던 목표가 일상의 바쁨속에 어느덧 잊혀져 갈만 한 시기입니다.
그중 새해 다짐중 하나인 금연실천은 하루하루 반복되는 바쁜 일상 때문에 아니면 이번 한번만 피우고 끓어야지 하는 오락가락하는 마음 가짐 때문에 금연이 실패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흡연의 폐해에 대해서는 누구나 공감하는 내용이지만 한번 더 금연 결심을 하는 분들에게 담배를 끓으면 좋은점 몇가지에 대해 말하고자 합니다.
첫째 담배를 피우면 만성적인 기침에서 해방되는 기분을 느껴 보실 수 있을 겁니다. 기침과 불편한 가래낌에서 해방되어 보십시요
둘째 본인이 느끼지 못하지만 온 몸에서 담배에 찌든 불쾌한 냄새에 서 주변 사람은 물론 본인도 상쾌함을 느낄수 있을 겁니다.
셋째 담배를 피우다 보면 본인이 생활하는 주변 곳곳이 담배꽁초로 널부려져 있는데 금연을 하게되면 주변이 청결해지고, 담배갑, 라이타 등 거추장스런 소지품을 몸에 지니지 않는 편안함을 느 끼실수 있을 겁니다.
넷째 담배값을 절약하게 되고 앞으로 식당이든 관공서든 어딜가나 흡연금지 구역이 늘고 있어 굳이 흡연하시면서 주변의 눈치를 봐야하는 불편을 감수하실 필요가 있는지 생각해보시기 바랍 니다.
다섯째 금연을 하시게 되면 가장 우선 외모가 먼저 달라집니다. 담 배를 끓고 몇 달이 지나면 피부가 윤택해지고 담배 니코틴 에 찌들었던 치아가 깨끗해지고 본인은 느끼지 못했을지 모 르지만 구취냄새가 차츰 감소하게 되어 주변 사람들은 물론 가족들도 행복해집니다.
앞으로는 2012년 12월 8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금연시책에 따라 대형건축물, 대규모 상가, 대규모 체육시설 등 현행 금연 구역을 포함해서 국회 법원 등 청사, 청소년수련원, 어린이. 청소년 시설을 이용하는 경우 해당 시설에 흡연실이 설치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담배를 피울수 없게 되었습니다.
음식점들 또한 2012년 150평방미터 이상. 2014년 1월 부터는 100평방미터이상, 2015년 1월 부터는 모은 면적의 음식점에서 금연이 시행됩니다.
금연은 본인의 의지도 중요하지만 주변에서 가정에서 많은 도움과 격려가 필요합니다. 몇 번의 금연실천이 실패하더라도 의지를 가지고 재도전 하시면 반드시 금연이 성공할것입니다. 조속히 흡연의 폐해에서 벗어나 본인은 물론 가정 구성원 모두가 행복해질수 있는 금연 바로 지금부터 실천해나가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