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는 오는 23~27일 라오스ㆍ태국ㆍ미얀마 등 동남아 3국에서 유학생 및 교류수학생 유치 확대를 위한 학술교류 협정 체결 활동 등을 벌인다.

이번 해외 교류활동에는 허향진 총장, 강영훈 국제교류본부장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제주대는 이 기간 동안 라오스국립대학교와 학술교류 협정, 태국 블라파대학교와는 학생교류 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 미얀마 양곤 소재 한국어교육기관인 ‘월드코리아’를 방문해 유학생 유치를 위한 교류 협약 체결과 함께 현판식 행사도 가질 계획이다.

제주대는 이번 동남아 지역 대학 등과의 교류가 제주대는 물론이고 제주도의 이미지를 높이는데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제주대는 지난해 말 현재 24개국 146개 대학 및 23개 기관과 학술교류 협정을 맺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