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진하던 차량에 80대 할머니가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오후 1시 59분께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사무소 인근 골목에서 A(32·여)씨의 승용차량에 B(88·여)할머니가 깔렸다.
B할머니는 119에 의해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A씨가 후진하던 중 B할머니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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