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의는 2월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광장에서 열리는 제18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싸이가 공연하는 것을 검토 중인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싸이 측은 초청받은 것은 사실이나 참석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예정된 해외일정이 있어 조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싸이는 2월부터 남미 진출을 본격화한다. 브라질 공연 등을 협의 중이며 현지 카니발에서 공연할 가능성도 있다.
싸이 측은 스케줄이 확정되는대로 참석 여부를 정한다는 입장이다.

칸 방문하는 기간 중 열리는 세계 최대 음악 박람회 '미뎀(MIDEM)' 참석 여부도 고민 중이다.【서울=뉴시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