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하나는 15일 '강심장'에서 그룹 'B1A4' 멤버 산들(21)이 암 투병 중인 할아버지의 사연을 전하며 눈물을 흘릴 때 얼굴화장을 고쳤다.
유하나의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는 17일 "유하나의 행동이 시청자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 사과드린다. 본 방송 녹화 당일 유하나가 김정화와 산들의 이야기를 듣고 가슴 아파하며 많은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
"캡처된 사진은 유하나가 김정화의 토크가 끝나고 산들의 토크가 시작된 사이 눈물에 번진 메이크업을 수정하는 한 장면이 포착된 것이다. 실제 방송에서 유하나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유하나가 이번 해프닝에 대해 누구보다 속상해하며 또 본인의 행동이 이렇게 비쳐진 점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해하고 있다. 이 장면으로 인해 더 이상 오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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