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조릿대를 상품화하려는 개인과 영농조합법인에 대한 지원 길이 열렸다.
15일 제주시에 따르면 산림청은 올해 임산물 소득 지원 품목에 조릿대를 포함, 제주 조릿대 원료가공 등 상품화 사업에 필요한 저장시설, 세척기, 운반차, 포장 디자인 개선에 40~50%의 보조를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도내 일부 기업들은 제주 조릿대 RIS사업단과 함께 기능성 음료 개발 등 산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제주 조릿대 원료는 조릿대 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에서 직접 채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산림소득분야 지원 길이 열림으로써 제주 조릿대의 원료를 건조 가공해 소득을 창출하는 임업생산자단체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이 밖에 톱밥 표고재배, 관상수·분재생산, 임산물 포장개선 사업도 지원받을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제주시 공원녹지과 전화 728-3581번으로 문의 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제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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