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국인 관광객이 갑자기 쓰러져 숨졌다.
10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동료 34명과 함께 제주에 관광을 왔던 중국인 A(31)씨가 당일 오후 8시 40분께 저녁식사 후 갑자기 구토증세를 보인 후 쓰러졌다.
A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폐부종에 의해 숨진 것 같다는 병원측의 소견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제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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