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읍 관내 지역주민이 다함께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이 시작되는 2013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이 이루어 지길 바라면서 달라지는 사항에 대해 알리고자 한다.

첫 번째로 영유아 지원사업인 영유아 필수 예방접종인 경우 새해에는 10종에서 11종으로 늘어났으며 타 시도는 50%지원사업이지만 우리 도는 전면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두 번째로 무상보육시설비용이 전년도에는 0~2세까지(197명 67,909천원)만 지원하던 것을 올해에는 0~5세(약 560명이 혜택)까지 누리과정을 전면 무료화하고, 가정양육수당은 0~5세까지 차상위이하 까지만 지급(51명, 11,932천원)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10~20만원(0세 : 20만원, 1세 : 15만원, 2~5세 : 10만원)으로 확대 지원하게 되며, 셋째아 이상 자녀 출산시 양육수당이 신청일로 1년간 5만원씩 지원된다.

세 번째로 아동청소년 친환경 무상급식은 전년도 까지는 동지역 중학교 1~2학년은 제외대상 이였지만 올해부터는 전면 친환경 무상급식으로 시행하게 되었다
또한 차상위 70%이하만 지원하던 아동청소년 방과후 수강권도 올해부터는 차상위이하까지 전면 지원되는 것도 새해부터 달라지는 사항이다.

어려운 주민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희망을 잃지 않도록 손을 잡고 함께 나아갈 때 “화합과 단합으로 희망이 있는 성산읍”을 만들어가는 초석임에 틀림없다고 필자는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