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라'는 7일 발표된 '일본 골든디스크 대상'에서 지난해 이어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를 비롯해 '슈퍼걸'로 '앨범 오브 더 이어' '아시아 베스트3 앨범' 등 총 3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6일 한국 여성 뮤지션 중에서 처음으로 도쿄돔 공연을 성료한 카라의 인기 재확인이다.

떠오르는 그룹 '비원에이포(B1A4)'는 '뉴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아시아 부문)를 받으며 기대주임을 증명했다. B1A4는 가수 아이유(19), 그룹 '보이프렌드'와 함께 '베스트3 뉴 아티스트'(아시아 부문)에도 들며 2관왕으로 주목받았다.

1987년 제정된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은 CD와 DVD 판매량을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 시상식은 2011년 11월1일부터 지난해 10월31일까지 매출 실적을 근거로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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