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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앤디, 계사년 벽두부터 뱀 공포에 시달려
'신화' 앤디, 계사년 벽두부터 뱀 공포에 시달려
  • 나는기자다
  • 승인 2013.01.0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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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의 앤디(32)가 계사년 벽두부터 뱀 공포에 시달렸다.

6일 오후 7시35분부터 첫 방송되는 JTBC '신화방송-은밀한 과외'는 뱀의 해를 맞아 뱀 50마리와 동고동락하고 있는 이동희씨를 초대해 신년특집 과외 ‘애완뱀 길들이기’로 꾸며진다.

평소 파충류 공포증을 갖고 있던 앤디는 녹화 전 스튜디오에 뱀이 출몰한다는 소식을 듣자 마스크와 장갑으로 완전 무장한 채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희귀 뱀, 초대형 뱀 등 뱀 10여 마리가 쉴 새 없이 등장하자 흥미로워하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혼자 겁에 질려 몸을 피한 뒤 공포에 떨었다. 그런 모습에 신혜성(34)이 “오늘 녹화 5명만 하는 것 같다”고 했을 정도다.

 

 

시간이 흐를수록 뱀의 매력에 빠져든 다른 멤버들과 달리 앤디는 만져만 보라는 권유에도 흰 장갑을 낀 손가락 끝을 살짝 댔을 뿐 녹화 내내 연신 땀을 뻘뻘 흘리며 뱀과 사투를 벌였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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