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주 방송에서 '박명수의 어떤가요' 수록곡의 일부가 공개되면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호응을 얻었다.
개그맨 정형돈(35)이 부른 ‘강북멋쟁이’, ,MC 노홍철(34)이 부른 ‘노가르시아’, 힙합듀오 ‘리쌍’의 길(36)이 부른 ‘엄마를 닮았네’, 가수 겸 MC 하하(34)가 부르고 가수 영지(32)가 피처링에 참여한 ‘섹시보이’, 개그맨 정준하(42)가 부르고 아내인 '니모'(한유라)가 작사에 참여한 '사랑해요', MC 유재석(41)이 부른 '메뚜기 월드' 등 총 6곡이 유통될 예정이다.
MBC 기획사업부 김영규 차장은 "오랜동안 박명수씨가 멤버들을 위해 1대 1 맞춤형으로 제작에 심혈을 기울인 음원들이 공개된다는 것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며 "편곡에서도 박씨를 비롯해 돈스파이크, 김진훈, 케빈 리 등 유명 음악인들이 참여해 더욱 강력한 음원을 탄생시킬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 음원 또한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관련 음반은 5일부터 MBCt숍과 GS모바일 샵을 통해 예약판매매된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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