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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규, 새해 첫 공연…수험생은 1천원
박완규, 새해 첫 공연…수험생은 1천원
  • 나는기자다
  • 승인 2013.01.0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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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밴드 '부활' 출신의 로커 박완규(40)가 '리와인드(ReWiND)'란 제목으로 새해 첫 콘서트를 연다. 무대는 19일 오후 7시와 20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 공원 올림픽 홀에 꾸민다.

'사랑했어요' '어느 60대 노부부이야기' '헬로우(HELLO)' 등 MBC TV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사랑받은 곡을 들려준다. 가수 김경호(42), 이성욱(40), 신효범(47), JK김동욱(38) 등도 함께한다.

소속사 라디오스타 엔터테인먼트는 "공연제목인 '리와인드'는 '되감다'라는 의미뿐 아니라 '다시 부는 박완규의 바람'을 의미하는 'Re-WiND'라는 뜻도 있다"며 "RWND만 대문자로 쓰인 이유는 자신의 팬클럽 '록 윌 네버 다이(RWND)'를 의미하는 것이다. 팬클럽에 대한 감사의 의미"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수능을 치른 고3 수험생들은 1000원만 내면 볼 수 있다. 공연수익금 일부는 어려운 이웃에게 내놓는다. VIP 11만원, R석 9만9000원, A석 5만5000원.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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