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칭찬하는 사회, 건강한 공동체 회복운동’을 중점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1월 중 학계,언론·관광협회 등 유관기관단체 등으로 자문단을 구성하고, 자문단을 중심으로 토론회 및 세미나 등을 개최해 도민 사회의 문제점 진단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특히 칭찬하는 사회 분위기 조기 확산을 위해 민간단체 주도로 단체별 칭찬하기 직접 동참을 약속하는 MOU 체결과 민간단체가 중심이 돼 도민 각계 각층이 참여하게 하는 칭찬 릴레이 및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지역 주민간 관계망 복원을 통한 건강한 공동체 회복을 위해 기존 토착주민과 새롭게 유입하는 주민 간 새로운 관계 형성과 공동체 참여를 지원키 위해 기존 토착주민과 전입주민과의 1:1결연, 멘토링 제도를 운영키로 했다.
또 부녀회, 청년회 등 자생단체 활동 및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범죄예방차원에서 은둔외톨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종마을단위 체육대회, 각종 마을 모임 등에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지원키로 했다.
각종 현장에서 도정시책 추진을 위해 헌신하고 각종 재난 상황 등 어려운 여건을 극복한 도민과 도내 최초(最初), 최고(最高), 최대(最大), 최다(最多), 최장(最長) 등 다양한 기록을 보유한 도민 발굴하는 사업도 병행 추진하게 된다.【제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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