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2012학년도 전국 100대 인성교육실천 우수학교에 한라초등학교(교장 정희만), 아라중학교(교장 김충식), 제주여자고등학교(교장 고성기) 3교가 선정돼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최종 선정된 인성교육실천 우수학교는 각 시·도교육청을 통해 ▲학생자치활동을 통한 학교문화 개선 ▲학교생활규정 제·개정 및 운영을 통한 인성 교육 실천 및 생활지도 우수 ▲학생자치활동을 통한 언어문화 개선 ▲졸업식 문화 선진화 방안 등 다양한 프로젝트형 활동 우수사례를 운영한 전국 300개 학교를 대상으로 교과부의 전문가 평가에 의해 선정됐다.
한라초는 2011년에 이어 2012년도에도 ‘교육과정과 연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 구안·적용을 통한 바른 인성 함양’으로 2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아라중은 ‘미소로 인사하고, 대화와 칭찬이 넘치는 명문학교 만들기’ 운영을 통해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제주여고는 ‘인성교육실천 강화를 위한 학생 언어문화 개선사업’을 학생자치회 중심으로 운영해 우수학교에 선정됐다.【제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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