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차량이 운행 중 갓길 연석에 부딪혀 1명이 숨졌다.
2일 오후 8시 28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 일주도로에서 표선에서 성산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A(66)씨의 소형차량이 갓길 연석에 부딪혀 전복됐다.
이 사고로 차량 조수석에 타고 있던 B(44)씨가 숨지고 운전자 A씨 등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제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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