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본부 서귀포시지부는 제7기 선출직 지도부를 선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부장으로는 재난관리과 강문상씨, 부지부장으로 기획예산과 김남임씨와 축산과 송영훈씨, 회계감사위원장으로 문화예술과 기미경씨, 사무국장에 공원녹지과 김봉호씨가 당선됐다.
강문상 지부장은 “지난 2년간 노동조합을 이끌어오면서 지부의 노동환경이 많이 개선된 측면도 있었지만 아직도 공직사회개혁 쟁취에는 부족한 점이 많았다”며 “무엇보다 새 얼굴을 심는데 실패한 점과 조합의 설립신고 쟁취 실패가 주는 교훈을 거울삼아 집중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7기 지도부 임기는 2013년부터 2014년까지다.【서귀포=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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