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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박선규 "朴당선인 철학·생각 국민께 잘 전달할 것"
조윤선·박선규 "朴당선인 철학·생각 국민께 잘 전달할 것"
  • 나는기자다
  • 승인 2012.12.2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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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조윤선·박선규 인수위원회 대변인은 25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근혜 당선인의 철학과 생각을 국민께 잘 전달할 것'이라며 임명 소감을 밝혔다.

조 대변인은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국정 운영의 중심을 국가에서 국민으로, 평가의 기준을 통계 수치에서 국민의 행복으로, 편을 가르지 않고 100% 국민 대통합을 이룰 수 있는 길을 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조 대변인은 이어 "박 당선인의 엄중한 약속을 지킬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을 이루겠다"며 "투명하고 겸손하며 유능하면서도 소리를 내지 않는 인수 과정으로 국민들에게 새 정부가 사랑과 신임을 받을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전속력으로 달리는 계주의 주자처럼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가 속력을 늦추지 않고 바통을 이어받겠다"며 "성공한 조직은 리더의 영혼이 조직 전체에 스며드는 조직이라고 한다. 누구보다도 국민을 지극하게 섬기는 박 당선인의 국정 철학과 신념이 인수위는 물론 정부 곳곳에 스며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선규 대변인은 "대한민국 헌정사상 첫 번째 여성 대통령이 선출됐다"며 "대한민국 뿐 만 아니라 세계사에서도 한국의 흔적이 기록될 수 있는 역사의 전환점을 맞았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이어 "그 과정에서 많은 약속을 했고 이제는 그 약속을 오롯이 지켜야 하는 엄중한 역사적인 책무가 박 당선인의 어깨에 놓여 있다고 생각한다"며 "국민이 본 그대로 박 당선인이 국민에게 보여준 약속을 지키는 정치, 책임을 회피하지 않는 정치인으로서 모습을 지켜내며 국민에게 약속한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가는데 작은 힘이라도 보탤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대변인으로서 박 당선인이 갖고 있는 생각 뿐 만 아니라 마음까지 국민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언론을 통해 전해지는 국민의 목소리도 박 당선인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중간 다리 역할을 충실히 해 국민행복시대가 열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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