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석화(50) 대학축구연맹회장이 4선에 성공했다.
대학축구연맹은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대의원총회에서 변석화 회장이 단독 입후보해 찬성 16표, 무효 1표로 당선됐다고 24일 밝혔다.
2002년 처음 회장직에 오른 변 회장은 2004년과 2008년에 이어 또 한 번 재선에 성공했다. 임기는 2016년까지다.
또 풋살연맹은 23일 열린 대의원총회에서 김대길(45) KBS N 해설위원이 만장일치로 한국풋살연맹 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006년까지다.
김 회장은 대한축구협회 이사, 실업축구연맹 이사, 풋살연맹 실무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아울러 KBS N 스포츠채널을 통해 해설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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