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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스포츠닥터스 1억 쾌척 스타, 누구?
UN스포츠닥터스 1억 쾌척 스타, 누구?
  • 나는기자다
  • 승인 2012.12.24 2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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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 후원의 밤이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에서 펼쳐졌다.

소프라노 김문영 교수팀의 클래식 공연과 함께 성황리에 열린 21일 행사에는 영화배우 정준호 이종원 등 연예스타와 스포츠스타, 한솔홈데코 고명호 대표와 나라썸 안승우 회장 등 경제인, 마이닥병원그룹 오윤화 이사장 등 의료인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UN스포츠닥터스가 남아프리카 고아원 20여곳의 에이즈어린이들을 돕는 의료봉사에 참여하고 후원키로 했다.

이날 UN스포츠닥터스 예능인회 회장으로 위촉된 정준호는 UN스포츠닥터스 의료봉사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허 이사장이 회장인 한국마이팜제약도 2억원을 지원했다.

UN스포츠닥터스는 이날 또 명예고문으로 미연방하원 김창준 전 3선의원과 미국 명MD&더선암센터 종신교수인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교수 겸 경희대 의대 석좌교수 김의신 박사, 가곡 '그리운 금강산'의 최영섭 작곡가를 명예고문으로 위촉했다.

수석 자문위원으로는 대일항쟁조사지원위원회 오병주 전 위원장, 고령사회연구원 김윤신 원장(한양대 의대 교수), 단국대 김병량 부총장이 위촉됐다.

강남밝은안과 이무일 원장, 최병기치과 최병기 원장,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은 의사회 고문, 음성소망병원 이강표 이사장, 21세기병원 성경훈 원장, 신준호성형외과 신준호 원장, 장갑성애플치과 장갑성 원장, BK성형외과 김병건 원장, 전 동인당한방병원 김관호 원장은 의사회 부회장으로 위촉됐다.

UN스포츠닥터스는 UN사무국(사무총장 반기문)의 경제사회국(DESA) 소속 메디컬서비스 NGO다. 어떠한 정치, 종교, 이념과 상관없이 '꿈을 가진 자에겐 희망을, 소외된 자에겐 나눔을' 실천하는 의사들이 주축이다. 스포츠인과 문화예술인들이 힘을 합쳐 지구촌의 의료혜택 불모지를 찾아가 봉사하고 스포츠꿈나무들을 후원한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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